통합뉴스
뉴스정치
한춘옥 도의원, “해양쓰레기 축소 위한 예산확보 의지 보여야”친환경 인증부표ㆍ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감액돼 지적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24  16:31: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한춘옥 도의원이 지난 23일 해양수산국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해양쓰레기 감소와 관련된 현안들을 질의하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이 16.4%나 감액되어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11월 23일 해양수산국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등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사업비가 감액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예산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우리나라 폐어구와 부표는 해양 플라스틱 발생량의 54%를 차지하며 매년 약 4만 4천 톤의 어구가 바다에 유실되거나 침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의원은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을 생산하고, 어업인구는 전국의 38%를 점유하고 있다”며, “수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을수록 어업활동으로 인한 어구 유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한 ‘친환경 어구 보급 사업’은 안전한 수산 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연분해도 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을 생성하는 스티로폼 부표는 결국 수산물을 통해 인간에게 축적될 수밖에 없다”며,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다음 세대에도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한 수산 먹거리 생산과 깨끗한 바다를 지켜야 할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중앙 정부에 건의해 국가적 사업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무안농협 금품선거 “후보 사퇴하면 2천만 원”
2
박노원 예비후보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비민주적 행위”
3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4
박노원 예비후보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을 기필코 막아낼 것"
5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200만 원 가격 인하 단행
6
완도해경,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구축’ 추진
7
캐논코리아, 세계 최초 ‘RF 렌즈 월드’ 오픈
8
김영록 도지사, “목포해양대, 전남 미래 동반자로 나아가길”
9
광주광역시, 지적재조사 기준점 정밀검사 실시
10
무안군, 창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국비 280억 원 확보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