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3 슈퍼GT 올스타 한국대회(이하 슈퍼 GT) 대회와 관련 슈퍼GT코리아조직위원회(이명옥 위원장)가 대회 기간 동안 운영할 홍보부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슈퍼 GT 올스타 한국대회는 오는 5월 18～19일 개최되는 세계 3대 양산차대회로 F1과 함께 2013년 F1경주장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슈퍼 GT대회의 최정상급 선수와 함께 한국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최명길, 오일기 선수가 참가해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주최측은 대회 기간 중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경주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운영되는 홍부 부스는 대규모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는 2013 슈퍼GT 올스타 공식 누리집(www.ksupergt.co.kr) ‘홍보부스 참가신청 안내’란에서 홍보 부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supergt@han mail.net)로 하면 된다.

홍보부스는 영암 F1경주장 메인그랜드 스탠드 뒤(A구역), 그랜드스탠드 A, B 관람석 뒤(B구역), 그랜드스탠드 C 관람석 뒤(C구역) 등 총 3구역에 설치되며 기본부스와 기업부스로 나눠 접수받는다.

기본부스는 일반 전시 및 판매용으로 설치공간(5m×5m), 몽골텐트와 부스 상호명을 제공하며 가격은 100만 원, 기업부스는 참여하는 기업들의 프로모션 전용 공간으로 설치 공간(5m x 10m)만 제공되며 가격은 200만 원이다.

강효석 F1대회지원담당관은 “7만여 명이 F1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 기간 동안 기업들이 자사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면 톡톡한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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