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양시는 2015년 7월 고지된 정기분 재산세 성실 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납세자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20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 납세자 5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 권(40명) 또는 10만 원 권(10명), 총 3백만 원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 당첨자의 주소지로 상품권을 등기우편 발송 할 계획이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우리시 세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보내드린다”며 “이웃이나 친지 분들께도 본 시책을 알리어 선진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9월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납부와 관련하여서도 기한 내에 성실 납부한 납세자를 선발하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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