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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 “시교육청, 급식실 HACCP 보급 적극적인 노력 필요”HACCP 제도 시행 이후 13년이 지났으나 시행률은 54%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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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7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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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심철의 의원(서구4)은 7일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급식위생관리 시스템 사업의 진행률 매우 저조하다”고 질타했다.

급식위생관리 시스템(이하 HACCP)은 객관적인 위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과학적으로 식중독 예방, 급식 기록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철의 의원은 “HACCP 사업을 위해 교육부에서 관련 지침이 내려왔고, 2010년 처음 사업을 시작, 이후 13년이 경과했음에도 전체 319개교의 급식실 중 173개교인 54%만이 HACCP을 통해 급식위생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광주보다 HACCP 제도 도입이 늦었던 세종, 경남, 경북, 인천, 부산 등 타지자체의 제도 시행률은 90%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심 의원은 “시행률이 저조한 것 뿐 아니라 2019년 HACCP 제도 보안대책 과 관련해 개최된 협의회에 담당자가 불참했고, 당연히 협의회에서 논의된 보안 대책을 각급 학교에 배포하지 못했다”며 “담당자들의 업무 행태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심 의원은 “새로운 제도를 시행 함에 있어 업무 담당자들의 혼란과 불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일이라면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심철의 광주시의회 의원은 “신속히 광주시 관내 전체 급식실에 HACCP 제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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