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11월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지역주민, 청소년, 청년 등 일반메이커를 대상으로 3~6인 이내 팀으로 구성하여 매주 다양한 메이커 제품을 직접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2주간 ▲페이퍼크래프트 ▲고양이 얼굴 액자 ▲양말목 안마봉 ▲보석 십자수 ▲미니어처 액자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제조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유오피스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 포럼, 장비활용 교육 등 전문교육인 SMART 교육 프로그램,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29일에는 메이커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한 성과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2023년 MNU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참가자의 우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11월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2일까지 과정당 3팀씩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며,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mnumakers.kr)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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