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학과는 2023년 국립목포대학교 음악학과 합창단과 함께하는 ‘콘서트콰이어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일(목) 저녁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목포대 음악학과 합창단은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개최, 지역주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작업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성악 전공 학생 20여 명과 피아노 전공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함께 펼칠 예정이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내 영혼 바람되어’, ’지금 이 순간‘ 등 친숙한 선율의 곡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중 유명한 곡들, 그리고 클래식 곡인 ’캐논‘, ’대장간의 합창‘ 등 음악 애호가가 선호할 만한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신지수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학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한 행사”라며 “목포시민 및 관심이 있는 많은 분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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