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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5m 해상으로 추락한 40대...군산해경 구조 나서군산해경, 주말 사이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이송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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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3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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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지난 22일 밤 11시 37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인근 해상에서 40대 A씨(82년생, 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때마침 인근에서 차량을 이용해 순찰 중이던 새만금파출소 순찰팀이 현장에 도착해 익수자 구조에 나섰고, 같은 날 11시 46분께 부표를 잡고 있던 A씨(82년생, 남)를 무사히 구조 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동창 친구들과 함께 인근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친구와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하던 중 발을 헛딛어 5m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동했던 새만금파출소 김선빈 순경은 “사고 시각이 기온이 많이 내려간 밤 시간대였으며, A씨 또한 추위로 심하게 떨고 있었다” 며 “다행히 인근을 순찰하던 중 신고를 접수고 출동해 바로 구조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이외에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숙소로 안전하게 복귀해 안정을 취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서 주민 B씨(69년생, 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해경은 해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B씨를 옮겨 태운 뒤 해경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구급대 안전하게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항포구나 방파제 등 해안가를 나리 때 해상 추락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 드린다” 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군산해경은 출동 준비 태세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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