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오피니언독자기고
조직화, 고도화된 보이스피싱(사기전화) 강력한 엄벌 필요
진도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 오철욱  |  webmaster@tonghab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0.18  11:37: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경감 오철욱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너무도 손쉽게 범죄와 연관된 전화, 문자, 혹은 앱을 접했을 것이다. 반갑지 않은, 아니 기분나쁜 보이스피싱(사기전화)으로 의심되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나는 괜찮겠지, 별일이 없을 것이란 근거없는 평온함 속에 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보이스피싱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기술 발전이 때로는 안전한 삶을 망가뜨리는 위험인자로 작동된다는 점으로, 과거 전화를 통한 단순한 사기 형태가 지금은 카톡, 앱을 통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범죄 유형으로는, 택배오배송, 해외결제 승인 완료, 교통위반, 청첩장 등 문구로 유혹하는 방법이다. 삶과 밀접한 방식으로 접근하기에 쉽게 피해를 당할 수 있다. 또한, 카톡을 통해 “엄마, 뭐해?” “액정이 깨졌어”라는 등 자녀가 친근한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속이는 방법이 있다.   

이 외에도, 관공서나 수사기관 사칭, 은행대출 금리인하 광고 등 피해자에게 어플(앱)을 깔도록 유도하는 수법과, 악성앱을 문자와 함께 보내 자신도 모르는 순간 핸드폰에 앱이 깔리도록 하는 등 갈수록 진화하는 실정이다.

사회악인 범죄 조직을 뿌리뽑기 위하여, 수사기관 또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하여, 중국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등 주요 성과가 있으나, 보이스피싱(사기전화)에 대한 경각심을 누그려뜨려선 안될 것이다. 

지능화되고 교묘하게 변화하는 사기전화의 형태는 너무도 다양한 바, 핸드폰으로 받게되는 문자나 알림 내용이 사기 전화일 수 있다는 의심과 함께, 정상적인 검증된 앱이 아닌 경우 클릭을 통한 앱 설치 등을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예방법으로 경찰에서 활용중인, 보이스피싱 예방 어플(시티즌 코난)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리게 할 정도의 아주 사악한 범죄라 할 수 있기에, 평소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범죄자들에 대한 치밀한 검거와 보다 강력한 처벌을 통한 재범 의지를 꺾어야 할 것이다.
 

진도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 오철욱  webmaster@tonghabnews.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도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 오철욱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광주시교육청, 2024 수능 광주지역 가채점 결과분석
2
무안군,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 개최
3
목포경찰서, 흉기난동 60대 남성 신속 검거
4
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 디자인 공개
5
담양군, 이용섭 전 광주시장 초청 ‘21세기 담양포럼’ 27일 특강
6
서삼석 의원, “사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7
해남군의회, 제19차 의원간담회 개최
8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914억달러로 4년 연속 세계 5위
9
김영록 도지사, “함평에 1조8천 억 미래비전 추진”
10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 “산단 활성화 위해 주변 SOC 활용 전략 수립을”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