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경찰서(이준영 서장) 역전파출소는 추석 연휴와 오는 10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경기 관계자들이 지역에 밀집하면서 이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경찰이 추석을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경찰서(이준영 서장) 역전파출소는 추석 연휴와 오는 10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경기 관계자들이 지역에 밀집하면서 이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별방범 활동으로 경찰은 목포 원도심인 금은방이 밀집하고 있는 대안동과 해안동, 호남동 일대 등 상가들의 밀집 지역을 포함해 취약지역을 위주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벌어지고 있는 묻지마 폭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역전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과 불안을 조장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활동을 위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지역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몰려들면서 선수단들의 숙소 인근의 순찰을 강화는 물론 비상벨과 cctv 등 방범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확인 등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역전파출소 최태호 소장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역, 터미널 등에 대하여 가시적 집중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목포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많은 선구단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이 안심하게 체류 할 수 있도록 숙소 주변도 순찰을 강활 할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