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는 22일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22일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해남군의회 회기운영 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조례개정 청구로 발의된 ‘해남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중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종 의정자문위원장은 “해남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고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군의회 및 집행부, 관련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자문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하고 자문한 내용은 의정활동에서 긍정적으로 논의해 군민 중심의 해남군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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