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 뮤지컬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 운영하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1일(목)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 1,450명을 대상으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보였다고 밝혔다.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개인위생 관리를 주제로 하여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및 레이저쇼 등을 활용해 흥미로운 뮤지컬로 구성됐다.

이번 뮤지컬은 코로나로 인해 단체 관람 제한 등 잠정 중단 되었던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뮤지컬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 사항을 반영하고자 진행하였다.

정현영(식품영양학과 교수)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 되었던 뮤지컬을 개소 10주년을 기념으로 하여 개최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 습관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