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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영상1,869만 조회수 중 1,624만 회가 광고로 충당
영상 2건에 9억 원 광고비 들여 조회수 2,700만 건 증가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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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0  1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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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1천 8백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로 화제가 되었던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영상은 대부분 유튜브 광고로 조회수를 올린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실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우리 수산물 안전할까요’ 2건 영상과,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카드뉴스 등 3건의 광고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출됐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영상의 경우 대통령실이 3,800만 원을 들여 제작하고, 국민의힘과 관계된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당시 1,600만 회가 넘는 높은 조회수로 많은 구설에 올랐던 영상이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영상의 1,870만 건에 이르는 높은 조회수 중 1,624만 건은 5억 원 상당의 광고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조회수 1회 늘리는 데 30원 가량 지불한 셈이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광고는 전 세계 노출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실제 광고 노출 없이도 조회수로 카운트가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제 우리 국민 중 이 광고를 본 사람은 훨씬 적을 것이란 지적이다.

   
 

윤영덕 의원은 “정부가 나서 홍보를 할수록 논란만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실망과 분노는 영상 댓글 1만 4천여개가 직접 말해준다.”고 지적하며,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비과학으로 몰아세우며 정부의 일방적인 목소리만을 확산하려는 전형적인 ‘불통’을 모습을 멈추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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