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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꿈젊은 일꾼들이 돌아오는 자연과 함께하는 희망
특별기획[I LOVE 신안] 특별한 자연조건의 꿈을 담는 땀방울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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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30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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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천일염 생산지에서 땀 흘리는 조준호씨
청정바다가 가져다주는 자연조건과 기름진 땅, 과실수 재배부터 천일염 생산지까지 젊은 일꾼들이 신안을 찾아들고 있다. 논과 밭, 바다에서 땀 흘리는 알꾼들의 희망에서 신안의 미래를 보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는 지방농촌과 어촌에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젊은 일손들은 반가움에 대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천2백여명이 신안으로 귀농했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여름 태양 아래 소금을 모으는 대파질을 하고 있다
특히, 과실농가와 채소, 수산업 등 건강한 식재료들이 관심을 받으면서 오염되지 않은 신안으로 귀농과 궈촌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에서 유통업 일을 하고 있던 전준호(30)씨 그는 다시 고향인 신안으로 돌아왔다. 신안군 지도읍에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일광염전 전평조씨 아들이다.

뜨거운 태양이 염전에 쏟아지는 6월 30세 젊은 일꾼은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인 대파질에 열중이다. 부친이 운영하고 있는 1만여평 규모의 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일을 도우며 보람을 찾고 있다.

올해 판매되고 있는 천일염의 호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준호씨는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너무 맛있다고 말한다. 또 천일염을 생산해 출하 할 때 그래도 기분이 가장 좋다고 설명한다.

준호씨는 “이곳 천일염 생산지는 소비자들과 오랫동안 믿음으로 꾸준한 거래를 해오고 있어 신뢰 할 수 있다”면서 “천일염의 가격은 새우 등 다른 바다생물의 풍작이 좋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첨기제 이다”고 말한다.

   
▲ 일광염전 전평조씨
압해도에서 구찌봉과 오디나무를 심어 올해 첫 수확이 한창인 이명호씨 부부는 신안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과일나무와 신안을 사랑하는 주민이 다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오디와 구찌봉나무 농사를 신안에서 시작한 이씨 부부는 해풍과 신안에서 농사를 짓고 정착을 꿈꾸게 된 배경에 대해 맑은 공기와 해풍이 맛있는 과일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씨 부부는 “소비자가 신안에서 수확되고 있는 모든 과일들이 다 맛있다는 칭찬을 받고 있어 농사가 즐겁다”며 “이 같은 조건이 신안의 귀농을 생각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 부부가 과일나무를 경작하는 지역은 압해대교와 김대중 대교가 개통하면서 섬 이였던 압해도가 접근성이 좋아 지면서 과일과 농산물에 대한 판매와 소비수요가 늘어 즐거움이 크다는 것이 현지인들의 이야기다.

3천여평 오디와 구찌봉 나무로 농사를 시작한 이씨 부부는 “청정지역의 해풍까지, 교통이 편리해 지면서 귀농을 계획하고 있다”며 “농사짓는 일이 즐겁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찌봉 나무에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노화방지 신경안정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나무와 열매 등 차와 먹는 방법이 다양해 그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또, 구황식물로 포도당과 사과산이 함유된 오디의 경우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수효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상심자’로 늙지 않는 열매로 그 효능이 다양하게 알려지고 있다.

   
▲ 오디를 수확하고 있는 이명호씨 부부
6월 오디를 수확하고 오는 9월부터 구찌봉 수확을 계획하고 있는 이씨 부부는 예상된 농사 수익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즐거운 웃음이 묻어나 농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농장에서 만난 이씨 부인은 “해풍으로 농사가 잘 되었다”며 “소비자가 늘어 신안으로 귀농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청정자연이 살아있는 신안의 지리적 요건과 환경이 도시의 생활에서 벗어나 귀농으로 바다와 흙에서 땀 흘리며 높은 소득에 도전 할 수 있는 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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