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8월부터 차량 임차 용역을 활용한 순회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회관은 현재 14개 기관에 월 3회 순회 문고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자료실 담당 직원 1명이 개인차량을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매회 100권 이상의 도서를 운반하여 노동강도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에 순회 문고 담당 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외부 용역을 활용한 ‘책나들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월 2회 정기적으로 관내 화물 운송 사업자(트럭)를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해 참여기관 만족도 조사 및 자체 평가를 통해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재민 총무부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순회문고 서비스 운영을 통해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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