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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명품 김 자연이 주는 선물기획특집 [I LOVE 신안] 김 생산 바다를 찾아서
청정바다와 젊은 땀방울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 만든다
김현수 김현진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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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9  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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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압해도 손재선씨
신안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김이 그 고유의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갯벌의 영향과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지역 특징을 살려 어민들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

섬들로 이뤄진 신안의 김 양식 어가는 현재 540여 가구로 한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3백5십억 규모에 이르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신안으로 돌아오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신안 임자도 수도리 일대와 당사도 압해도 등 바다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김들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특징적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의 품질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주식을 이용한 전통방식과 젊은 생산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생산되고 있는 신안의 김은 그 성분이 글루탐산과 유리아미노산 등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주식 방식을 이용한 신안 김은 하루 2회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한 햇볕의 노출과 차가운 바람을 맞아 제품의 생리적 활력을 자극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는 것이 현지 생산어가의 설명이다.

신안에서 지주식 김 양식과 낙지 등을 잡아 생활하고 있는 손재선씨 그는 신안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그 중 햇볕에 노출되는 압해도 지주식 김에 대해 자부심이 크다.

   
▲ 신안군 임자도 신광섭씨
또, 신안 임자도 수도리에서 10년간 김 농사꾼으로 살고 있는 신광섭씨는 “신안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김 품질은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청정지역 신안 갯벌의 영향을 받고 추운 겨울에 생산되는 돌김은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고 말한다.

친환경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이곳 김 생산자들은 유기식품 인증을 위해 활성처리제를 지양하는 노력으로 조미를 하지 않은 자연 상태의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김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그냥 먹거나 소금과 참기름을 양념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좋은 김은 그 고소한 맛과 향이 좋아 양념을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김을 직접 생산하는 어민들이 들려주는 팁이다.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 김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다. 최근 김을 활용한 레시피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김짱아찌와 김두부된장국 등 많은 식재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김의 주요성분에는 비타민A와 타우린이 많아 시력저하와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레몬보다 많아 감기와 혈관보호 등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필수 식품으로 권해지고 있다.

   
▲ 신안 김 양식장 새벽의 모습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의 종류는 참김과 방사무늬김 일반김과 잇바디돌김, 모무늬돌김, 둥근돌김 등 품종도 다양하다. 90% 지주식 김과 일부지역에서 부류식의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 ‘신안김’은 전체 6977ha 면적에 연간 1천3백만속을 생산하고 있는 수익효자 품목이다.

신안 섬에서 살고 있는 주님들은 예전부터 바닷가 돌에서 자라는 김을 손으로 뜯어와 물에 행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김을 만들어 된장을 풀은 물에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끊여 국을 만들어 밥상에 올렸다.

지역에서 만난 한 주민은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며 햇볕에 잘 말린 김을 절반은 반찬으로 절반을 장터로 가져가 팔아 물품을 구입했다고 젊은 시절 바닷가 섬 생활을 회상했다.

   
 
신안군은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인문지리서에서 신안의 가거도와 장산도가 지역의 토산물로 기록되고 있어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이 지역 대표 특산물로 ‘신안지주식김’의 지리적 표시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신안의 김 생산은 좋은 자연환경과 생산농가들의 노력이 높은 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는 신안의 김 양식 산업은 온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재품생산에 이름을 걸고 있는 젊은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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