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와 지역 방범대 주민 등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소장 정옥헌)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망운초등학교 앞에서 지역방범대원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1일 현경파출소(소장 정옥헌) 직원들과 망운방범대원(대장 김학준) 망운초등학교 교사, 학생, 주민 등 20여 명은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과 운전자 상대로는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망운초등학교 개교 100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학교로 10여 년 전에는 전교생이 100명이 넘는 학교였으나,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현재 7학급 33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본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현경파출소와 특히 망운자율방대 여성 대원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어 더욱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정옥헌 현경파출소장은 “앞으로 망운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캠페인 활동도 정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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