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예총 2023 정기총회에서 재선임 된 임점호 회장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통합뉴스 박재형 기자]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는 20일 ‘2023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보고와 13대 회장과 임원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일 개최한 정기총회는 2022년 감사 및 사업결과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13대 회장 등 임원 선출안도 의결했다.

총회에서 지난해 감사보고를 통해 재정적인 어려움과 지역적인 어려운 환경여건에서 원활한 사업 집행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직원들에 대한 복지후생비 등이 책정되지 않았던 점과 예산 부분의 기금관리의 만전을 당부했다.

전남예총은 13대 회장으로 단독출마한 임점호 회장이 재선출되면서 오는 2027년 2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임점호 회장은 “전남예술인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전남예술상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형 기자  p8377784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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