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민선6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발전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후퇴할 위기를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 2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정부와 국회 등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해 정책적인 협조와 재정지원 등 목포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 포발전의 기반을 확보하고 위기를 극복했다”며 “투자유치와 농수산업 활성화 조성, 해양레저스포츠 중심 도시 기반 등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추진하고 결실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도심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조력과 협력,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시민들을 위해 ‘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한불란(信汗不亂)의 자세로 앞으로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넓게 교류하고, 더 깊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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