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해외 동포 및 국악단체 참가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월 20일까지 <2023 해외 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연수(3월~10월, 8회 진행 예정)> 신청을 받으며,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및 국악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3 해외 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연수>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회 정도 매회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단체가 원하는 전통예술 과목(사물놀이, 부채춤,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등)을 국립남도국악원의 단원들이 지도하며 마지막 날에는 발표회도 하게 된다. 또한, 이와 함께 공연 관람, 국악 강의, 문화탐방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 현지 관련 기관의 추천서와 함께 신청서(10명~20명)를 제출하면 되고,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부담한다.

신청 관련 안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개별 협의를 거쳐 2월 중에 접수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