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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주민이 전하는 건강한 밥상메르스 없는 청정신안 그들이 전하는 교훈
특별기획[I LOVE 신안] 낙지 전복 수산물 신안 아줌마들의 수다
김현수 김채희 기자  |  chaehe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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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3  1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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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서는 메르스 관리대상이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지역에서 수산물을 판매하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은 이 같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과 신선한 농산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신안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수산물은 그 수가 많다. 유명한 흑산도홍어, 전복, 민어와 농어 등 생선, 그리고 바닷가 백사장에서 백합을 비롯한 조개류와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와 짱뚱어 등이 많이 알려진 곳이다.

   
 
신안군 압해도로 시집와 40년 신안주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길심씨. 압해도 송공항에서 10여년간 수산물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문씨는 “전염병 등 질병에 대한 면역력은 신선한 수산물 섭취가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씨는 또, “신안은 청정바다 향기와 경치가 좋고 낙지와 전복, 생선 등 해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살기 좋은 고장이다”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많은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 낙지와 전복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일명 이씨 아줌마도 생각은 같다. “57세의 나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청정 신안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낙지와 전복 등 수산물을 많이 접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씨는 밴댕이 손질이 분주하다. 맛있는 음식과 푸짐한 인심으로 소문난 이곳 식당은 낙지, 전복, 꽃게, 밴댕이, 숭어 등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고 자랑한다.

시골 장터에서 주낙으로 잡았다는 민어를 판매하고 있는 박 여사. 그는 신랑이 바다에서 주낙을 이용해 잡아 올린 생선을 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시골장터의 마이더스 박 이라는 애칭을 달고 있다.

   
 
박 여사는 “옛부터 바다 일로 고생을 많이 해서 여기저기 삭신이 아프지만 다른 데는 아직 청춘이야”라며 “먹는 음식이 부실하면 건강이 안 좋은 법이야, 먹는 것을 잘 먹어야 우리나라가 건강한 법이지 안 그려?”라고 반문했다.

일명 박 여사와 쌍두마차로 그냥 김씨로 통하는 김 여사는 “그럼 뭘 먹으란 말이여?”라는 질문에 “아따 그야 생선도 먹고 전복도 먹고 시골시장으로 오면 싸게 다 잡수 실 수 있는디 뭘 먹냐고 묻고 있어”라로 박 여사가 받는다.

   
 
“아 싱싱한 수산물도 좋고 시장에는 먹을게 많은디 뭔 걱정이래 요즘 KTX 기차 타고 오면 서울에서도 두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디”, “봐봐 봐봐 얼메나 싱싱혀 생선에 맛은 싱싱한 것이 비결이여 내가 틀려?”

신안 아줌마들의 수다 속에도 건강에 대한 중요함이 들어있다. 이처럼 메르스 종식과 관련한 논란에 시간. 시골 장터 주민들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과 운동, 건전한 생각을 가르치고 있다.

청정바다 섬으로 이뤄진 전남 신안지역에는 이번 메르스 관리대상 인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성 2만2천9백여명, 여성 2만6백여명 총 4만3천여명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14개 읍면 1천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섬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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