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크리스마스 칸타타 홍보영상 갈무리

[통합뉴스 박재형 기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감염병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국내 투어에 나선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연말 따듯한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형식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미국 순회공연에서 25개 도시 16만여 명의 기립박수와 환호로 기쁨과 감동을 전하면서 훌륭한 공연으로 인정받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는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의 탄생을 노래한다. 뮤지컬 부분에는 소중한 사랑을 일깨워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은 성탄 메시지로 구성됐다. 이어 콘서트 형식의 오케스트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새 희망을 노래하는 공연은 관객들을 감동의 무대로 압도할 전망이다.

국내 투어는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울산 강릉 거제 등 13개 도시를 순회공연할 전망이며, 오는 29일과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양일간 3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 공연으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연말 온 가족들에게 훈훈하고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박재형 기자  p8377784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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