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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고성오광대 초청공연 '2022 개미진 판'관객들과 신명을 나누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된다
김영근 기자  |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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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8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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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1월 12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서 (사)고성오광대보존회를 초청하여 <2022 개미진 판> 공연을 펼친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지켜가는 전승단체로서 경남 고성군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다. 

1974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탈놀이 보존단체로 2022년 현재 일반인과 학생 등 43,000여 명 규모의 전수를 비롯해, 약 120번의 해외공연과 1,300여 회의 다양한 국내외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지역문화예술교육과 다문화가정 전통연희 교육, 장애인 예술교육과 문화소외 지역(대상)공연 등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단체로 인정 받고 있다.

<2022 개미진 판> 공연은 총 4마당으로 구성이 되었다. 첫 번째 마당 <개미진 장단 ‘삼십삼천’ 은 남해안별신굿 중 들맞이굿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마당 <개미진 소리 ‘새타령’>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에서 죽은 조조의 군사들이 원조(怨鳥)라는 새가 되어 조조를 원망하는 대목을 소재로 하였다.

이어 세 번째 마당 <개미진 춤 ‘배김새’> 공연으로, 배김새는 ‘부정한 기운을 칼을 뽑아 후려치듯 도려내다’라는 의미를 가진 고성오광대 춤사위의 이름으로 고성오광대탈놀이 여러 과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네 번째 마당 <개미진 신명 ‘대동의 마당’>은 판굿과 버나놀이, 대동놀이 등 관객들과 신명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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