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S(대표 박설희)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 청계면 소재 하늘별바다펜션 3S 바다정원에서 '하늘별바다 뮤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3S(SKY, STAR, SEA)의 첫 감성문화공연으로 펜션 투숙객과 지역 주민, 뮤지션들의 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들이 마련됐다.
캠프 공연은 1부 밴드죠(BAND JOE), 감성발라더 주성호, 기타리스트 2KM 공연을 시작해 2부에서는 밴드 프리버드, 노래하는 치료사 박정환, 국도1호선밴드, 기타리스트 박정환 등 7팀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저녁 노을이 물든 석양과 자연의 배경이 어울어진 1박2일 음악캠프는 관객과 뮤지션 모두 공감과 감동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음악캠프를 준비한 3S 박설희 대표은 "무안의 대표 노을 명소 3S바다정원에서 감성문화공연은 3S의 중요한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버스킹, '음악 콘서트'와 '1박2일 음악캠프'를 연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민과 공연장소가 필요한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소통의 창구가 되는 동시에 공연을 통해 무안의 명품 노을이 자연스럽게 알려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선정된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나눔드림, 이룰꿈부, 못난이마을, 3S로 현재 활발히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