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인구주택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 교육사진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1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조사는 2025년에 실시 될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 환경과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최적의 수행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무안읍과 현경면 약 8,881 가구의 모든 내ㆍ외국인과 이들이 살고있는 거처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 항목은 성명, 성별, 나이 등 전수항목 16개와 경제활동 상태, 혼인 상태 등 표본 항목 55개이다.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사전실시하고 있으며, 미응답 가구에 한해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뢰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보호되니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조사원 신분증을 꼭 확인하시고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사에 앞서 15여 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하고 군청 회의실에서 안전수칙, 태블릿PC 운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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