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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주요 수법 알아보고 피해예방 하자!
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 순경 이현종  |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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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4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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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경찰서 순경 이현종

학창시절 어떤 친구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만약 너희들에게 야한 동영상에 내 얼굴이 나온다면 그건 합성된 것이니 신경 쓰지 말고 지워 달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그게 정말 합성된 것 인줄 알고 있었고 왜 그런 사단이 일어났는지 이해가 안됬었다.

그러나 경찰공무원으로 입직 후 학창시절 때 그것은 친구가 몸캠피싱에 당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몸캠피싱이란 몸캠을 하자고 유혹하여 해킹 어플을 설치하게 하거나 해킹 링크(URL)로의 접속을 유도한 뒤 상대방에게 노출 사진을 찍게 하게 하고 그것을 주변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는 협박을 통해 돈을 뜯어내는 피싱사기 방법 중 하나이다.

수법 세부내용은 처음 영상통화를 시작한 후 서로 성적인 대화를 하다가 상대방의 얼굴과 성기를 같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하며 피해자의 얼굴과 성기가 같이 나오도록 하여 자위를 하게끔 유도한다.

그리고 목소리가 안들린다, 화질이 저하되는거 같다는 등 이유를 대며 자신이 어플(APP)을 보내줄테니 이걸로 몸캠을 하자며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한다.

어플을 다운받는 순간 스마트폰이 해킹되어 연락처, GPS, 저장된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사기범에게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 놓인다.

사기범은 피해자의 얼굴과 성기가 같이 나온 영상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사기행위를 시작한다. 자신들이 원한만큼 돈을 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자위 영상을 연락처에 기재된 지인들에게 전부 유포시키겠다’는 등 협박하여 피해자에게 급박함과 공포를 안겨주어, 금전을 편취한다.

이러한 몸캠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항상 스마트폰에 최신 업데이트 된 백신어플을 활용하여 점검해주는 것이다.

또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을 다운 받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플리케이션 권한에서 연락처(주소록) 관련 권한이 보인다면 곧바로 의심하고 해당 어플 설치 유무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우리 스스로가 항상 의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습관을 기르고 피싱사기는 자기 자신이 최근 수법을 알고 예방방법을 숙지하여 더 이상 피싱범죄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


 

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 순경 이현종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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