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는 ‘제19회 광양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기술경연대회를 통한 의용소방대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 간 정보교류와 소통·화합을 위한 ‘제19회 광양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광양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는 의용소방대 21명의 유공자 표창, 불우이웃돕기 1,119kg 쌀 기증 후 소방기술경연, 축하공연 및 노래경연대회, 폐막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하여 소방호스 연장·방수 자세 및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화재진압 경연을 치렀다.

서승호 서장은 “광양시민 안전을 위한 19개 대 474명 광양 의용소방대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해 앞으로도 광양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안심을 드리자”고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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