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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야간 섬마을 응급환자 3명 잇따라 이송응급환자 3명 모두 정밀검사 필요해 육지병원으로 후송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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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8  1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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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목포해경이 신안군 비금도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7일 야간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잇따라 육지로 이송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48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A씨(80대, 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암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비금도 수대항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한 A씨를 신속하게 연안구조정에 탑승시킨 후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이송, 다음날 새벽 1시 5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 신안군 도초도 주민 B씨(80대, 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육지로 이송한 데 이어 오후 9시 28분께 하복부 통증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진도군 조도 주민 C씨(60대, 남)를 잇따라 이송했다. 

육지로 이송된 응급환자 3명은 모두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해 해상과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1명을 육지로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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