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정치
김원이 의원, ‘다스ㆍ에코플라스틱’ 직장어린이집 설치 ‘외면’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 4년 연속 90% 이상, 지난해 의무 미이행 135개소
다스ㆍ에코플라스틱, 6년 연속 이행강제금 부과...직장어린이집 설치 나몰라라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9.13  18:01: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영유아보육법상 상시노동자 500명 이상이거나 여성노동자 300명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노동자 자녀 30% 이상을 위탁보육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들은 이행강제금이 매년 2차례 최대 1억원까지 부과돼도 여전히 설치의무를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이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말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 1,486개소 중 의무를 이행한 사업장은 1,351개소, 미이행한 사업장은 135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7년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15개소의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으로 2회 이상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어린이집을 끝까지 설치하지 않고 버티는 사업장도 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 기업인 ’다스‘와 현대자동차 부품 납품 업체인 ’에코플라스틱‘은 2017년부터 5년간 이행강제금이 각각 10건씩 부과됐다. 심지어 두 사업장은 올해에도 이행강제금이 부과돼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계속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원이 의원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이행률이 4년 연속 90% 이상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배짱 사업장들은 여전히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돈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정부가 배짱 사업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원이 의원은 ”직장어린이집 설치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일ㆍ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고 보육 혜택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소병철 의원, "순천만잡월드 공익감사 결과 서둘러야"
2
쌍용자동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3
민수연 가수 “‘정에 약한 여자’ 어려움 노력으로 극복”
4
순천시,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숙박 예약 시작
5
현대자동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6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금호타이어 공장 현장지도
7
담양군, 중증장애인 안전망 강화...사각지대 최소화 계획
8
영암군, 군민과 소통ㆍ공감 '이동군수실' 운영
9
전남체육회, 여수시청 유도 김영성ㆍ정다빈 '동메달'
10
함평군, 군공항 이전 본격 공론화...군민 찬반 여론조사 실시 계획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