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정율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전공탐색 구술면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개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모의 구술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지역 중심 대학인 광주교대, 전남대, 조선대와 연계하여 전공 관련 교수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위촉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만족도 향상 및 운영의 질적 내실을 기한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전공탐색 시간을 운영하여 진학하고 싶은 학과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진학에 중심을 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율희 기자  dbfgml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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