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순천만잡월드는 25ㆍ26일 이틀간 ‘찾아가는 미래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순천만잡월드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직업 멘토인 박창룡 대표와 함께 다양한 진로탐색과 관련된 직업체험까지 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보고 순천만잡월드 직업체험관에서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특강은 전남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루 40명(학생 20명, 학부모 20명)씩 온라인과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한다. 학생 참가비는 15000원이며 학부모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직업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순천만잡월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서로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 외부광장과 5G체험관에서 22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과학체험 행사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 주관하는 두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순회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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