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해양경찰서는 3일 교육훈련계 훈련교관 4명에게 전용 모자, 휘장 및 장갑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3일 회의실에서 교육훈련계 훈련교관 4명에게 전용 모자, 휘장 및 장갑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훈련계는 부안해경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부서로 특히,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훈련을 전담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해상종합훈련을 비롯한 함정과 파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훈련에 대해 교재연구, 대외 교육훈련 및 워크숍 참석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속 개선해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훈련업무의 전문성과 훈련교관들의 자긍심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훈련업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 훈련교관들은 지금까지 별도의 복제 없이 훈련을 진행해 왔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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