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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춤추는 신안 천사대교 야경해무와 어우러지는 야간 천사대교 7가지 빛의 신비...바다는 수만 개의 보석들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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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7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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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천사대교의 신비로운 야경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신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천사대교의 야경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관광 명소로 그 명성이 높은 천사대교의 야경은 신안의 숨은 보석 중에 하나다.

신안의 관문인 압해대교를 지나 송공항 선착장에서 암태도와 연결되는 천사대교는 섬과 섬을 잇는 연륙교로 그 길이가 10.8km로 우리나라의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으로 신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신안 천사대교의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해무가 있는 날에는 마치 천사들의 춤을 보는 환상을 자아내면서 남녀노소 어린이와 성인 등 모두에게 신비로운 경험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신안 천사대교의 신비스런 야경

천사대교에 설치된 7가지 빛의 조명이 바다의 안개에 반사되면서 만들어내는 모습은 마치 천사대교 주변에서 천사들의 춤을 보는 것 같은 또 다른 세상의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여기에 천사대교 아래로 흐르며 일렁이는 바다 물결에 비추어지는 수만 개의 빛 조각들은 바다에 뿌려진 보석들 같은 빛을 담고 영롱이면서 몽상가들처럼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더욱이, 약간 해무가 감도는 야간 천사대교를 지나며 나타나는 형상은 천국의 모습처럼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난다.

천사대교 야경은 아름다운 꽃들로 4계절 축제가 열리는 신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들려보아야 하는 코스가 되고 있다. 떠나기 좋은 계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밤바다에서 즐기는 천사대교 야경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관광 코스다.

지난 2019년 개통한 천사대교는 해마다 4월 자폐증 어린이들을 위한 블루라이트 점등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96개의 색이 있는 조명(RGB)을 이용해 4계절 색의 태마로 운영되고 있다. 천사대교의 겨울 시즌 점등 시간은 일몰부터 23시까지이며, 여름은 일몰부터 24시까지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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