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25일 법성면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는 25일 혼탁 선거 대응 및 선진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공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하여 정책 중심의 클린 선거를 추진한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읍면별 5명씩 총 60명을 선임해 ▲불법선거 감시 ▲혼탁선거 감시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며, 감시단장에 임현식 더불어민주당 영광 지역사무국장을 선임했다.

감시단장에 선임된 임현식 국장은 “네거티브와 흑색비방 따위의 후진 정치문화는 지역민 사이에 오랜 앙금을 남기는 구태 정치”이며 “선거 이후의 군민화합까지 도모하는 참된 정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공정선거 감시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의 이번 공정선거 감시단 운영으로 영광군민이 염원하는 선진 정책선거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준성 후보는 일찍이 정책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1일 1공약'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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