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소외지역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이론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2015 고교방문 과학특강’ 개강식을 12일 해남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고교방문 과학특강’은 목포대 입학사정관실과 자연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해남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된다.

전남지역 내 우수 과학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도부터 매년 개최하는 과학특강은 이공계 분야 교수들이 직접 고교로 방문해 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강의와 함께 다양한 학과소개 및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재현 입학본부장은 “고교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고교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함으로서 지역고교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는 작년 8월5일에 발표한 2016학년도 목포대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대학구조조정(9개과 통폐합, 124명 정원감축)에 따른 대과제 운영을 반영한 2016학년도 목포대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사항과 함께 2017학년도 목포대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지난 3월 31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 있다.

기타 대학입학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입학본부(061-450-6000)로 문의하면 된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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