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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해양경찰 "살아 돌아와 고맙습니다!"어선 충돌사고에서 구조된 선원들의 이야기
바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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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1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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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올해 1월 진도군 장도 해상에서 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두 명의 선원들은 아직도 악몽과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해상사고는 9.77톤의 어선이 목포로 귀항하던 중 뒤따라 오던 72톤의 또 다른 어선이 앞서가던 어선과 충돌하면서 9.77톤의 어선이 바다에 엎어지면서 선원들 일부가 선실에 갇혀 극적으로 구조된 사건이다.

사고로 갑자기 엎어진 선실에 갇힌 선원들은 탈출구를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한다. 엎어진 선실에서 빠져나온다 해도 엉클어진 그물들과 어구들이 배를 감싸고 있는 상황에서 탈출의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10cm의 시야도 나오지 않는 흙탕물과 빠른 조류, 배를 둘러싼 그물이 잠수사들의 구조 접근을 막고 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선실에 갇혀 있던 선원들은 차오르는 바닷물에 죽음의 공포 속에서 가족들을 떠올렸다.

영상 다큐로 재구성한 내용은 구조를 기다리던 그들의 절박했던 상황과 해양경찰 구조대의 필사적인 당시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리고 바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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