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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풍랑속 주말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노화ㆍ소안도 등 섬마을 환자 3명, 119 구급대 인계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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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8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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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경, 풍랑속 주말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가 주말, 관내 섬마을에서 응급환자 3명이 발생해 풍랑주의보를 뚫고 긴급이송을 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중인 A씨(여, 80대)가 고사리 채취 중 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원격응급시스템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며 육지에 이송하였다.

또한 26일 오후 1시 30분경는 노화도에 거주하는 B씨(남, 80대)가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 악천후로 뱃길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를 119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

이에 앞서 26일 새벽 4시경에는 19개월 된 남아가 고열과 경련이 지속돼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ㆍ민간해양구조선(땅끝나래호, 1.9톤)을 동원, 풍랑주의보를 헤치고 환자와 보호자를 이송 완료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악천후 기상에서도 환자를 무사히 이송해 다행이다”며 “항시 대기태세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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