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문화
전남농업박물관, 민중 염원 담은 다양한 연 감상 특별전농업박물관 특별전…민속놀이 활용 관광문화 콘텐츠화 기대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2.24  16:3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농업박물관 한옥 창짝, 그림액자, 동물, 캐릭터 등을 활용한 각종 창작 연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5일 오전 11시 기획전시실에서 연날리기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 민중의 염원을 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점차 사라지는 연날리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험 교육과 외국의 사례처럼 관광문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연날리기 유래, 국내외 연날리기 대회, 호남 전통 연, 이순신장군전술신호연, 창작연 등 총 5부로 꾸몄다.

1부는 연날리기 연원을 비롯해 전통 연의 31가지 문양,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구조와 예술성이 담긴 우리 연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2부는 국내외 연날리기 축제 현황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 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전국 연날리기 대회 입상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 농업박물관 주최 전국민속연날리기대회(2015-2021) 입상 작품

3부는 대표적 호남 전통 연인 제비ㆍ까치ㆍ거머리ㆍ팔랑개비ㆍ문자연과 얼레ㆍ댓살ㆍ유리가루 만들기, 문양 그리기 등 각종 재료와 도구 등을 엿볼 수 있다. 4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쟁터에서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긴꼬리ㆍ수리당가리ㆍ삼봉산눈쟁이연 등 다양한 전술 신호연을 보여준다.

5부는 한옥의 문짝과 창짝, 소형액자, 그림, 동물, 캐릭터 등을 활용한 각종 창작 연과 체험학습 교보재 등을 전시해 연을 이용한 실내 장식과 문화상품 개발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전남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연날리기는 예로부터 이웃과 상호작용이 풍부한 공동체적 놀이문화일 뿐 아니라 민중의 염원을 담은 발원 행위였다”며 “어려웠던 시절 광활한 창공에 연을 날리면서 이상의 세계로 비상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전시 작품을 통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 예정자로 KG컨소시엄 선정
2
여수시, ‘섬섬여수 찰옥수수’ 본격 출하
3
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4
전남도, 갯벌 보전ㆍ관리 종합계획 착수
5
전남도, 호우ㆍ강풍예비특보 발효
6
소병철 의원, 순천 주민 고충 민원 조정 성사 환영
7
부안해경, 복합 해양사고 대응 도상훈련
8
소병철 의원, 400억 규모 순천 농촌협약 선정 환영
9
김회재 의원, 상속ㆍ증여재산가액 하위 3곳이 호남
10
광양시 다문화가정, 금융기관ㆍ기업과 자매결연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