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청년시대특위와 학부모네트워크특위 3천여 명이 23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주 청년시대특위 ․ 광주 교육학부모네트위크 특위 위원 3천여 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대규모 지지 선언을 갖고 광주의 발전을 위해 유능한 경제 대통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이재명 후보는 그의 정치인생 내내 지방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겼으며, 그 결단력과 실행력은 지방경제를 부흥시켰다”면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최적임자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플랫폼 염태영 상임위원장, 김승봉 부위원장, 권욱 청년시대특위위원장, 정미경 교육학부모네트워크특위위원장,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천범룡·강민구 공동단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놀라운 행정 능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 이재명 후보만이 이 시대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승봉 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광주의 발전을 주도할 유일한 지도자”라며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광주청년시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해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펀 시티 광주’의 공정상생 정신을 모토로 활동을 선언한 광주청년시대(권욱 대표)를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광주교육학부모네트위크특별위원회는 미래교육을 생각하는 광주지역  학부모교육네트워크(장예지 대표)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재명후보를 지지한 이들은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플랫폼에서 특위 및 특보로 활동한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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