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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정박선박 화재사고 대비 합동훈련여수소방서ㆍ민해대ㆍ구조협회와 정박선박 화재진화 훈련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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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6  1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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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국동항에서 여수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항ㆍ포구에 계류중인 정박어선 화재사고를 가상한 민ㆍ관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여수시 국동항에서 여수해경 봉산파출소와 여수소방서 소방차량 4대, 민간해양구조대(구조협회, 해양드론순찰대, 선박 3척)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ㆍ관 합동훈련이 진행돼었으며, 최근 여수 종화동 급유선 화재와 국동항 내 집단정박지 내 화재로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합동훈련을 통해 정박선박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실제 집단 계류지를 훈련장소로 지정하고 ▲선박화재 초기 진화시 선박분리ㆍ이동 ▲선박소유자 위험문자 알림 ▲인화성 물질 해상투하, ▲해상추락 선원 구조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였다.

또한, 해양드론 순찰대가 소집되어 드론을 활용해 화재현장 상황을 여수해경 봉산파출소로 실시간 전파해 신속한 상황판단, 지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수해경 김광철 봉산파출소장은, “여수항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박이 병렬로 정박해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며, “선박종사자들은 화재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동절기 선박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박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119에 신고 후 주변에 있는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하고, 화재가 확산되기 전 안전에 주의해 선박을 매어둔 줄을 절단해 화재선박과 분리시 켜야한다고 당부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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