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무안문화원(오해균 원장)은 2021 행복전남 문화지소 무안군 사업의 일환으로 '2021 문화지소 무안 포럼, 문화예술교육 돌봄 선언 in 무안'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11월 18일, 12월 2일, 12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무안 지역의 생활, 역사ㆍ문화적 환경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분권화에 대비하여 기초 시ㆍ군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함께 전남형 문화예술교육 거점 사업인 '문화지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1차 포럼에서는 ‘당사자성에 기초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소외지역인 무안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논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광주 북구문화의집 정민룡 관장의 기조 발제 ‘당사자성에 기초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를 시작으로, 허윤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구원의 ‘한국지역분권시대의 기초문화예술교육의 지원정책’과 더불어 ‘전남 기초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정책 방향’ 등의 발제와 이어서 ▲마을예술교육과 마을학교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례 등의 사례발표 이후 마지막으로 ▲무안에서 바라본 문화예술교육의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무안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무안의 문화예술교육의 현실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며, “무안의 주체적 문화예술교육의 영역 확장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차 포럼 ‘2021 문화지소 무안 포럼, 문화예술교육 돌봄 선언 in 무안’은 11월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무안문화원 유튜브 채널 ‘무안문화원’에서 포럼 행사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무안문화원 홈페이지(muanculture.or.kr)이나 무안문화원(061-452-8648)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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