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한 ‘요트 매트리스’

[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의 ‘요트(YOTE) 매트리스’가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PINUP BEST) 100’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 디자인 어워드(GD)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한 슬로우의 요트 매트리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 가능한 멀티형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제품이다. 

매트리스 상ㆍ하단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 각각 어색함 없이 개별 분리 사용 가능하며, 원목 토글 단추로 간단히 고정하거나 체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하단 매트리스 상판에는 가장자리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프레임형 엣지폼을 둘러 상단 토퍼부가 오목한 하단 매트리스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로우의 노하우가 담긴 상단 토퍼부는 구성하는 사양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시그니처 컴포트(Signature Comfort)와 ▲듀얼 컴포트(Dual Comfort)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몸의 굴곡과 자세에 맞춰 감싸주는 고밀도 메모리폼이 적용됐으며, 듀얼 컴포트의 경우 엠보싱 패턴이 가미된 탄탄한 3D 서스펜션 폼이 추가돼 안정감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양면 사용이 가능한 상단 토퍼부 커버는 4온스의 패딩 퀼팅 마감으로 포근한 착와감을 선사하는 오가닉 60수 면 커버와 신축성 좋은 멜란지 오트밀 커버 두 가지로 구성돼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리사이클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하단 매트리스 측면 커버에 SS 사이즈 기준 500ml 페트병 30병을 재사용한 친환경 재생 원사의 원단을 적용해 자원의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슬로우 관계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요트 매트리스 제품이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슬로우의 독자적인 수면 과학 기술과 함께 소비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매트리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슬로우는 현대인의 균형 잡힌 하루를 위해 수면 본질에 충실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이다. 슬로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슬로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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