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광주에 한 초등학교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광주광역시 4.29 재보궐선거 서구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6일 모든 선거일정을 취소하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아픔을 되새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광주 YMCA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 분양소를 방문하고 풍암동 성당 세월호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조 후보는 참사로 떠난 이들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일 첫날을 후보가 아닌 인간 조영택으로 보낸다는 취지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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