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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몰카범죄 ‘찰칵’이 ‘철컥’ 됩니다
보성경찰서 경무계 문소희 순경  |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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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0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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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경찰서 순경 문소희 

스마트폰등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카메라등 이용촬영죄에 해당하는 몰카범죄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체 성범죄 중 몰카사건이 3위(18.4%)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공공 장소에서의 범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몰라카메라(일명 ‘몰카’) 범죄는 보통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인 카메라등이용촬영죄로 처벌이 된다. 그리고 이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수 있는 중범죄이다. 뿐만 아니라 신상정보등록대상이 되어 최대 20년동안 국가로부터 신상정보를 관리 받게 된다.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 사진촬영이 용이해졌으며 몰래카메라 장비들이 지나치게 발달해 있고 자유롭게 구매할수 있다는 점이다. 단추, 명함지갑, 리모컨, 샤워헤드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부분의 물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러한 몰카범죄로부터 예방하는 방법을 공공장소별 따라 숙지해야 한다.

첫 번째, 화장실에서는 화장실 이용시 양변기의 위와 아래를 잘 살피고 휴지통에 신문지나 잡지가 덮여 있는 경우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두 번째, 지하철에서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때 치마를 핸드백으로 가리고 에스컬레이터는 비스듬히 서서 올라간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 ‘지하철 안전 지킴이 앱’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내에서 자동으로 탑승 열차와 탑승 칸 위치를 파악하고 긴급 상황 버튼 하나로 근처 지하철 보안관과 콜센터, 112 지하철 경찰대에 쉽고 빠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버스나 지하철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5~10분 간격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으며, 주변 사람들을 잘 살피며 승하차해야 한다.

몰래카메라 범죄의 가해자들은 수치심으로 인해 피해자가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저하지 말고 큰소리로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112에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신고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성범죄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지름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보성경찰서 경무계 문소희 순경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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