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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1천만 원 양복 뇌물 사실과 달라"지역 봉사 군수 급여 전액 기부...고발인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력 대응 예고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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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8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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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익 함평군수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뇌물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이 최근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한 이 군수의 입장은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하지 않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특정 언론사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으며, 이 군수는 고급양복점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설업자한테 제공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1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광주 모 양복점에서 옷을 맞춘 것은 사실이지만 양복 대금은 자신의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결제가 수개월 미뤄진 것은 개인적인 불찰이고 외부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이다.

취재진이 해당 양복점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군수의 아들이 직접 전액 결제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군수는 몇 달이 지나 양복값을 지급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 또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또 특정 기사에서 해당 양복점에서 군수와 같이 양복을 맞춰 입은 것으로 전해진 비서실장은 양복을 맞춰 입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양복점 대표는 비서실장은 알지도 만나지도 못한 관계로 양복을 맞추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군수 급여 전액을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기로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며 “고발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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