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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섬 정주여건 개선...율도 수돗물 콸콸주민 200여 명 식수난 해소...2022년까지 도서지역 상수도 공급 완료
안광성 기자  |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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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1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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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수돗물이 도서지역인 목포시 율도에도 공급된다.

시는 13일 율도1구 선착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도 지방상수도 공급 통수식’을 개최했다. 율도에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주민 200여명(104세대)의 식수난이 해소됐다.

김종식 시장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해온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면서 “남은 사업도 끝까지 잘 마무리해 도서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율도 수돗물 공급은 시의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 127억원, 도시 12억원, 시비 43억원)을 투입해 북항~장좌도~율도~달리도~외달도 구간(14.8㎞)에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장좌도에 이어 올해 율도까지 통수되는 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11월 달리도에도 수돗물 통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 외달도까지 관로가 매설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숙원인 식수난이 완전히 해소되고, 목포시 지방상수도 보급률도 100%를 달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해저관로 매설공사가 완료돼 외달도까지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되면 물 걱정이 사라져 도서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며 “물 공급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임을 감안해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 불편 등에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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