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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노인지도자대학’ 특강.."어르신들의 지혜 빌려달라"‘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 주제…민선7기 시정 목표 등 공유
오중일 기자  |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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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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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광주노인회관에서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라는 주제로 노인지도자대학 특강을 하고 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광주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오병채) 초청으로 제34기 노인지도자대학 강연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라는 주제로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 보면 누구를 만났느냐가 가장 중요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풀어냈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지만 연고주의와 호남차별에 갇혀 무수한 불평등을 겪었고, 결국 ‘인연’을 통해 중앙정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장이 되어서는 정의로운 도시인 광주가 잘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자동차 ‘캐스퍼’가 대박이 났고, 신규로 만들어진 일자리만 1만 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광주 밖에선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을 선택한 것을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하고, 인공지능 관련 광주와 인연을 맺은 기업만 111곳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선배 시민으로서 어르신들의 지혜를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한 분 한 분 태산과 같은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도 그런 만남과 성공의 경험들이 있으실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은 돌봄을 받는 부양의 대상이 아니라 노련하고 지혜로운 선배 시민으로서 의향 광주가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후세대를 위해 적극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지도자대학은 존경받고 책임감 있는 노인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87년 개교해 현재까지 34년간 17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 강좌는 인문·교양·시사 등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 논문집 발간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매년 12월 다음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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