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깨끗한 선거기원 Together Korea" 행사를  전남ㆍ경남 화합의 상징 지역인 화개장터(경남 하동군)에서 11월 1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과 경남선관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도의 정당 대표자와 시민과 사회단체 대표자 및 종교단체 대표자, 일반유권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 갈등 해소와 국민화합으로 바르고 깨끗한   선거실현을 위한 전남·경남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대표자의   대국민 공명선거 실현 호소문 낭독 ·서명에 이어 주요 정당의 전남ㆍ경남 도당 대표자가 이번 대선이 준법·정책선거가 되도록 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게 된다.

식전·식후 화합 한마음 행사로 공명선거 B­boy 공연, 희망 “박” 터뜨리기, 화합길놀이 행진, 희망 띠 커팅식 및 희망풍선 날리기 등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18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일반유권자 대상으로 투표홀인원, 행복건강검진, 행복선거포스터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용품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전남·경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서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갈등 해소로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화합과 준법선거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전남·경남 도민은 물로 온 국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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