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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극복 긴밀한 국제협력 빛나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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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4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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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 차원에서 인도네시아와 중국, 미국, 베트남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14일 도청 청사 앞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중부 술라웨시주 코로나19 구호물품 발송식을 했다. 두 지역은 전남도가 각각 2001년과 2009년부터 우호협정을 해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말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로부터 인도네시아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요청을 받고, 인도네시아 보건부 등과 두 교류지역에 대한 지원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발송한 물품은 전남에서 생산하는 보건용 마스크 8만 7천 장이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고려해 서자바주에 5만 2천 장, 중부 술라웨시주에 3만 5천 장을 배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구호물품과 함께 발송하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연대와 방역 공조가 중요하다”며 “전남도가 서자바주, 중부 술라웨시주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보내는 구호물품이 두 지역 시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교류지역인 중국 저장성, 미국 메릴랜드주 등 12개 해외 지방정부에 보건용 마스크, 의료용 가운,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 중 중국의 10개 지방정부가 전남도에 마스크, 방호복 등을 지원해 훈훈한 우의를 교환하기도 했다.

10월에는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교류를 강화하고 있는 베트남 껀터시와 바리아붕따우성에도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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