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진도군이 지난 8일 진도읍 노인복지회관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진도읍 노인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3억5,000여만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02㎡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에는 사무실과 다용도실, 2층에는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노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진도군은 진도읍 노인복지회관의 준공 및 개관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진도읍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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