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에서 도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5~11월 7개월 동안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아파트에 단지 내 LED 전등, 절수ㆍ절전용품 설치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항목은 2가지 분야 6개 항목으로 온실가스 저감 분야(전기사용량 감축, 상수도 사용량 감축, 가스 사용량 감축,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저탄소 실천분야(탄소포인트 가입,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과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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